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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실업률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요즘.

이러한 세태를 반영해주기라도 하듯이 여러 신조어들이 등장해 이러한 취업난을 설명해주고 있다. 

 

 하나. 메뚜기 인턴 : 인턴으로 입사했지만 급여나 채용 시 우대 등 조건이 더 좋은 인턴자리를 찾아 떠나는 사람을 뜻한다. 


 둘. 행인(行人) : 본래 ‘지나가는 사람’을 의미하며 일반 아르바이트와 별반 다를 게 없이 정해진 짧은 기간 동안 잔심부름만 하다가는 행정 인턴생들의 서러움과 세태가 반영된 신조어이다.


 셋. 필터링(Filtering) : 본래 ‘검색조건’이란 뜻. 취업난으로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기업이 스펙조건을 입력해 그 이하의 지원자는 자기소개서를 읽어보지 않고 자동으로 서류심사에서 탈락시키는 것을 지칭. 서류전형을 통과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렵다 보니 서류통과를 한 구직자를 ‘필터링에서 살아남은 자’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넷. 스펙증후군 : 다른 구직자들보다 더 좋은 스펙을 얻기 위해 몰두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다섯. 이퇴백 :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이태백’과 달리 이십대에 스스로 퇴직을 선택한 ‘이퇴백’은 대부분의 취업구직자들이 급한 마음에 취업부터 했다가 적성이나 근무조건이 맞지 않아 조기퇴사하게 되는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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