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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아는척


 워킹푸어 (working poor)

 근로를 통해 임금을 얻고 있지만, 생활수준이 나아지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임금에 비해서 물가가 너무 높아 형편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워킹푸어는 그 국가의 경제수준이 높더라도 존재할 수 있다. 한때 세계경제 2위라는 자리까지 올랐던 일본은 워킹푸어, 실망실업자가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높은 물가 속에서 코만 겨우 내밀고 있는 사람들

 어디선가 들어본 ‘너 말고도 일 할 사람 줄 섰어!’라는 소리가 이 상황을 잘 정리해준다.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고, 임금이 낮다면 고용주에게 이익으로 돌아온다. 반면에 일하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악순환에 빠진다.

 이것이 지금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실업률도 높은 상태이며, 어찌어찌 취업을 한다 하더라도 반수가 넘는 사람이 비정규직으로 살아가고 있다.

 청년에게 희망을

 이런 문제는 청년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비싼 학비를 내고 대학을 나왔지만, 선뜻 취업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졸업 후에도 스펙을 쌓야아 하는 젊은이가 우리 사회에 너무나 많
다.

 이렇게 꿈을 잃어버린 젊은이들이 다시 희망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조건적인 임금상승과 근로시간 감축은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미래를 짊어지는 청년들이 적어도 돈에 
 
 허덕이며 살게 되지 않도록 물가의 안정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허투루 쓰이는 돈, 기초적인 생필품조차 가격이 오르는 현실. 없애야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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