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지난 3월15일(월) 초전도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드러내는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 CAPSC(Center for advanced power system)와 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CAPS는 70여명의 우수한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미국 해군 조사과 (Office of Naval Research)로 부터 10년에 걸쳐 한화 약 1,132억원 연구비를 지원 받고 있으며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산업체 등으로 부터 한화 약 90억월을 연간 지급 받고 있는 미국의 중추적인 연구기관이다.

이번 햡약체결은 창원대학교 경남지식 기반기계부품소재연구개발클러스터산업단(단장 이춘만)과 미국 플로리다수립대학교CAPS간에 이루어 졌으며 양 기관은 △연구원 상호 파견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상호 협력 및 교류에 대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CAPS에는 3명의 한국인 연구원이 있는데 이 중 2명은 서울대 출신이고, 1명이 창원대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협약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지원과 교류도 활발해질 예정이다. 

이번 혁약 체결의 위해 미국에 방문했던 경남지식기반기계 부품소재연구개발클러스터사업단 부단장 박민원 전기공학전공 교수는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소로 진출해서 공동연구를 함께 할 수도 있고 그런 연구소가 창원에서 설립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우리대학 학생들의 역량도 충분하다"며 "학생들에게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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