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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 안정감 • 성실성이 중요"90%의 B급 인재 없이는 기업이 있을 수 없다"
현대위아 임홍수 사장이 지난 18일(목) '글로벌시대와 창원대학교' 특강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18일(목) 우리대학 50호관(공장동) 계단강의실에서는 위아, 메티아, 위스코, 아이아 등 4개 회사의 대표이사인 임흥수 사장의 특강이 계획되었다. 임 사장은 '글로벌시대와 창원대학교'라는 주제로 현대위아(WIA)와 인도법인 소개, 글로벌 시대와 창원대학교 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날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 도중 임 사장은 한 경제지의 보도내용을 들며 "인사담당자 78.8%가 신입사원을 괜히 뽑았다는 후회를 한 적이 있다고 하였다. 후회의 원인은 열정이 없고 편하게만 일하려는 유형, 스펙만 좋고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등이었다. 반대로 잘 봅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유형이냐는 질문에 58.9%가 언제나 성실한 유형을 선택했다고 한다"며 "기업에서 제일 요구하는 덕목은 성실성이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을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을 상위 5%가 이끄는 것은 사실이나 90%의 B급이 없다면 존재할 수 없다"는 잭 웰치 GE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상위 5%가 될 수 없다고 패배의식이나 좌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90%의 B급인재가 되기 위해 깊이 있고 안정감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면 된다"고 말했다.

 위아의 임흥수 사장은 이날 강의가 끝나갈 무렵 학교로부터 받은 강의료에 자비를 보태 평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본교 금속재료공학과 3학년 이종민씨에게 10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아로부터 장학금을 전달 받은 이종민(금속재료공05)씨는 "생각했던 것보다 큰 액수라 놀랐다. 오늘 특강을 통해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가 어떤 인재인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 그런 인재상에 맞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강연을 들은 송단비(나노신소재공10)씨는 "취업대란이 심한데, 오늘 취업특강을 통해 이 대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며 "취업특강이 많이 열려서 많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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