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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시설물 파손으로 근로학생 다쳐
  • 서영진 기자
  • 승인 2016.05.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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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연결통로의 안전난간 유리 파손
지난 9일(월) 중앙도서관에서 근로 중이던 학생이 자료동과 열람동을 잇는 구조물에서 떨어진 안전 유리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피해학생은 열람동의 출입을 관리하는 곳에서 근로 활동 중 갑자기 떨어진 유리파편에 정수리 부분이 1cm가량 찢어졌다. 해당 학생은 곧장 근처 파티마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피해학생은 당시 상황에 대해 “근로 중 갑자기 머리위로 무엇인가가 떨어져서 놀라고 당황했었다. 처음에는 너무 놀라서 다친 줄도 몰랐는데 주변에서 머리에서 피가 나는 걸 알려주고 나서야 다친 것을 깨달았고 주변의 유리파편도 눈에 들어왔다. 놀라서 아픈 줄도 모르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강화유리와 철제 와이어로 만들어진 해당 구조물은 자료동과 열람동의 3층을 잇는 연결통로의 안전난간으로 2012년 중앙도서관 개관 초기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외부인 출입문제로 폐쇄조치 후 학생들의 발길이 끊어진 상태였다.

파손 원인은 자연현상
시설과 시설서기 이승준 보수공사 담당자는 시설물 파손의 원인에 대해 최근 낮과 밤의 기온차로 인해 유리를 고정하는 철제 와이어가 수축과 팽창을 반복했고 이 과정에서 유리가 프레임의 압력으로 인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답했다. 한편 제품 하자의 가능성도 있어 현재 안전난간 부분을 철제마감으로 보수공사 중에 있다.
근로학생도 학생보험 보상 가능
일반적으로 교육시설인 학교는 학내에서 학생이 다쳤을 경우 학교가 자체적으로 가입한 보험을 통해 피해 학생에게 보상한다. 한편 근로학생의 경우 경제활동 중인 것으로 간주해 적절한 적합한 보상 규정이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최재숙 보건진료실 팀장에 따르면 우리대학의 경우 2004년 이후로 학교경영자배상책임보험(학생보험)의 치료비특약을 통해 근로시간 중 다친 근로학생에 대해 피해자의 과실여부와 무관하게 치료비를 보상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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