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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 작품전과 출판기념회 열려예술대 미술학과 김영욱 교수, 음악과 이근택 교수
  • 김민음,안현은
  • 승인 2010.03.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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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대학 미술학과 김영욱 교수 정년퇴임 작품전이 지난달 22일(월)부터 28일(일)까지 예술대 63호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김영욱 교수는 1991년 창원대학교 교수로 취임하여 20년 가까운 시간을 창원대학교에서 예술학적 연구와 함께 미술과 조각 전공 교수생활을 하였다.

 이번에 열린 작품전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영역을 다루었다. 폐기된 각종 기계부속품들과 크고 작은 돌들을 배열하여 놓았는데 이것은 김영욱 교수만의 독특한 예술관을 보여준다. 김영욱 교수는 기계부속품들을 살펴보며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이후 기계부속품들을 수집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전시회를 본 미술인 임동식씨는 “사각의 실내 공간 바닥에 수집한 기계부품들의 무표정한 배열을 통하여 그 개개의 모양들이 잘 들어내어 보이도록 함과 동시에 많은 사물들이 그 자체의 모습을 제각기 공평하게 비춰질 수 있도록 하였다”며 “이것은 채우기에 급급한 현대인들에게 간격과 여백을 분명히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해석했다.

 김영욱 교수는 “20년 가까운 긴 여정의 교수 생활을 잘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바쳐 사랑했던 교정과 동료, 제자들을 남겨둔 채 가려니 아쉬움 많이 남는다”며 정년퇴임을 맞게 된 심정을 밝혔다. 또한 그는 예술대 교수, 학생들에게 “예술가들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는 열정이다. 전문성이나 해박한 지식보다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
가 되어 더 훌륭한 예술가가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남겼다.

 김영욱 교수는 퇴임 후 창원에서 계속 예술 작업을 할 계획이며 김영욱 교수의 작품은 다음 전시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민음 기자 zohoo@changwon.ac.kr

 지난 2월 22일(월) 오후 6시 성산아트홀 1층 뷔페에서 이근택 교수(음악)의 창작곡집 출판 기념회 및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 박성호 총장과 이덕상 학장(산업디자인)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이근택 교수의 창작곡집 출판 기념회와 정념퇴임식을 축하했다. 이근택 교수의 창작곡집의 제목은 ‘가자! 아름다운 나라로’이다.

 이근택 교수는 “교직을 임하면서 학생들을 섬기고 배우며 학생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임했다. 하지만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학생들에게 준 것 보다 받은 것이 더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좋은 영감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근택 교수는 “좋은 작곡을 하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사람들과 음악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기쁨 이었다”고 말했다.

 박성호 총장은 “이근택 교수는 어떠한 세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성정이 곧으신 분이셨다”며 “남은 여정동안 좋은 작품을 많이 남기고 건강하길 바란다”는 축사를 남겼다. 또 이덕상 학장은 “이근택 교수는 깊은 뜻을 가지고 학교에 부임하여 지난 40여 년 동안 많은 후배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 이바지에 평생을 힘쓰신 분 이었다”며 “시간이 흘러 벌써 정년퇴임을 맞으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축사를 남겼다.

안현은 객원기자 aeolen1220@changwo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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