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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공포, 이제 시작인가"학교갔다가 감염되면 어쩌지?" 개강과 함께 밀려드는 신종플루 불안감 증폭
 전국 각 대학이 개강시즌을 맞이하면서 큰 골머리를 썩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신종플루 때문이다. 우리 대학도 예외가 아니라 학생처를 비롯한 대학기관에서 신종플루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특히 창원은 지난 달에 개최된 ‘창원 세계 월드콰이어 합창 대회’에 참가한 국가 관계자 수십 명이 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을 보였고 이후 접촉했던 자원봉사자 등이 추가로 감염되었기 때문에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시 당국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우리 대학에서는 학생과에서 지난 달에 ‘창원대학교 전염병관리 상황반’을 편성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위험국가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 영국, 스페인, 호주, 칠레, 태국, 필리핀, 홍콩, 뉴질랜드를 다녀온 학생들에게 7일간 등교 중지를 권고하고 있다. 이 기간 내에는 등교를 하지 않아도 공가처리가 된다. 또 국내 사망자가 발병 초기에 타미플루를 처방받지 않아 사망에 이른 사례를 들어 고온의 발열이 날 경우 감기약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마스크의 경우 전교생에게 지급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신종플루 의심환자에게만 지급될 예정이다. 학생과는 덧붙여 ‘감기 증상과 함께 고열이 날 경우 반드시 보건진료실에서 상담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일부 대학은 개강 날짜를 연기하는 등 확산에 대해 보다 강경한 대처방안을 내놓고 있다. 우리 대학은 단순히 위험국가를 다녀온 학생들에 대해서만 경계를 하고 있는데 국내 신종플루 전염이 해외 여행지에서 감염되는 경로보다 국내 환자가 전염시키는 양상을 띠고 있어 보다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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