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보도 보도
당신의 양심, 버리시겠습니까?쓰레기통은 무용지물 학내 구성원은 인면수심
  • 황태영 기자
  • 승인 2016.04.18 14:11
  • 호수 0
  • 댓글 0

학내 곳곳에서 쓰레기 투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우리대학 내의 도서관 휴게실, 벤치 옆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마다 쓰레기통이 설치돼 있음에도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것이다. 쓰레기 투기는 위반 행위와 횟수에 따라 차등적인 벌금이 부과되는데, 학내에서는 이에 대한 실질적인 규제의 어려움이 있어 관련 문제가 연이어 발생한다.
대부분의 강의실에 쓰레기통이 버젓이 있는데도 순간의 귀찮음으로 책상 서랍에 쓰레기를 쑤셔 넣어 악취가 발생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특히 페이스북 페이지인 ‘창원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보면 벤치나 정자 등에서 음식 섭취 후 치우지 않고 가는 이들이 끊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지영(가족복지 15)씨는 “날씨가 좋아서 꽃구경이나 산책을 하러 나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머문 곳마다 쓰레기가 남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럴 때마다 조금만 걸어가면 쓰레기통이 있는데 왜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실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춘 우리대학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

글·사진 황태영 기자 tae0@changwon.ac.kr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