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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인문학 재도약하다인문대 3년째 '시민인문강좌' 사업에 선정돼

 최근 들어 인문학의 입지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 인문학의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는 이 때, 우리 대학 인문학의 저력이 눈에 띈다. 우리 인문대학은 3년 연속 한국연구재단의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우리나라 인문학의 부흥을 위해 대학이나 센터를 지정해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우리 대학은 '경남의 군부대와 함께 하는 열린 인문학강좌(연구책임자:인문대학 사학과 이윤상 교수)'라는 사업 명으로 응모하여 최종 선정 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재정적 지원 규모와 교육대상의 범위에 있어서 한 층 더 넓어졌다. 또한 강좌의 내용 역시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좌는 일반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교양강좌와 영관급 장교, 고급군무원,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심화강좌로 구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교양강좌는 문학, 철학, 역사, 사회, 문화·예술·일반교양, 공연·답사 등 6개영역으로 총 52회의 강좌(116시간) △고급심화강좌는 '인간과 자아에 대한 탐구'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 '인간과 문학에 대한 이해' '세계문화탐방'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 등 구체적인 주제를 설정하여 총 36회의 강좌(78시간)를 한다. 
 
 특히 이번 강좌가 인문학강좌이기는 하지만 주제를 좁은 의미의 인문학에 한정하지 않고 음악과 전통춤 초청공연(8회), 인근 지역의 문화유산답사(9회), 성격검사(4회) 등 좁은 강의실을 벗어나거나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배치함으로써 문화와 예술 등을 포괄한 넓은 의미의 인문학강좌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리 인문대학이 대학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군부대 인문학강좌를 실시하는 만큼 군 장병 및 군무원, 군인가족들과의 소통으로 인문학의 활성화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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