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보도 보도
학내 샤워실,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 김도연 기자
  • 승인 2016.04.06 01:43
  • 호수 0
  • 댓글 0
▲스탠드 동아리가 주로 사용하는 샤워실이다.
우리대학 내에는 학생들이 운동, 공부 등을 한 뒤 사용할 수 있는 샤워시설이 마련돼 있다. 그러나 정작 학생들은 샤워 시설이 설치된 것을 모르거나 사용을 하지 않고, 샤워 시설 청결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샤워실이 설치된 건물은 도서관, 봉림관, 사림관, 21호관, 22호관, 50호관, 55호관, 체육관, 스탠드 동아리, 81호관, 학생생활관 등이다. 하지만 학내의 샤워실을 이용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다수 학생은 사용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도 사용 중 보안 문제와 청결하지 못한 샤워 시설 등으로 불편함을 토로했다.
최주연 (생명보건학부 15) 씨는 “샤워실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시설이 어떤지 알지 못하고 사용 중 다른 사람이 들어올까 봐 우려돼 사용해본 적은 없다”고 말했고 박사라(간호학 15) 씨는 “사림관 샤워실을 이용한 적이 있는데 머리를 말릴 수 있게 마련된 선풍기에 먼지가 너무 많이 쌓여있고 냄새가 나는데도 청소가 되지 않는다. 또 샤워실 보안이 부실한 것 같아 보안이 조금 더 철저했으면 좋겠다.”라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학내 모든 샤워시설은 학생들이 이용 가능하지만 21호관 샤워실에는 겨울방학 동안 보수공사가 있어 샤워실 사용을 금한다는 푯말이 아직까지 붙여져 있고, 50호관 샤워실 입구에는 먼지가 가득 쌓여 있는 등 일부 시설은 사용 가능 여부조차 제대로 알 수 없었다.
또한 각 건물에 설치된 샤워실 관리는 해당 건물 행정실에서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불편 사항이나 시설 고장이 생기면 해당 건물 행정실에서 접수한 다음 시설과로 보고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시설민원제도를 통해서도 불편사항 접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시설과장 이무룡 씨는 “현재 샤워실은 9개동 15개소에 설치돼 있다. 하지만 유지와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학생들이 이용을 할 때 조금 더 조심해서 사용했으면 한다. 50호관 같은 경우는 이번에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 예전에는 교내에 샤워실이 마련돼 있지 않았지만 학생들의 수요가 생기며 각 건물 화장실을 개조해 샤워실을 설치했다. 올해부터 시설들을 하나하나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도연 기자 kdoyepn0809@changwon.ac.kr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