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수)~15일(화)까지 전국적으로 수시모집이 진행된다. 우리대학 또한 우수 학생들이 대거 지원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다.

우리대학에는 우리대학을 교외에 홍보하는 많은 기관이 있다. 크게 입학관리과, 대학발전협력원, 기획평가과 대외협력팀으로 나누어지는데, 입학관리본부에서는 찾아가는 입시설명 등 전반적인 홍보를 담당한다. 대학발전협력원에서는 교내에서 학생들을 뽑아 만든 ‘차오름’이라는 단체와 교수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홍보를 진행한다. 교내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하고, 전국의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직접 홍보를 하러 나가기도 한다. 기획평가과 대외협력팀에서는 언론을 통해 특집기사를 내보내거나 방송에 홍보 광고를 내보내는 일을 담당한다.

차오름 활동을 했던 구본상(국제무역 10)씨는 “대학 홍보를 다녀보면 학생들이 우리대학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강의 후 특정 학과에 대해 물어보는 이메일이 오기도 한다”며 “현재는 우리대학의 학과들을 설명하고 진로 탐색을 주로 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모든 학생들이 흥미롭게 들을 수 있고 도움이 되는 자기계발 촉구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획평가과 황상원 씨는 “우리대학에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세 기관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혹여 부족한 점이 있다면 채워나가서 전국에 더욱 좋은 대학 홍보와 진로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연진 기자 dus951623@changwon.ac.kr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