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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대형교양강좌 차지하는 비율 높아수업의 질 우려되 / 학생인식 개선 필요

최근 우리대학에서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듣는 대형교양강좌에 대해 문제가 제기됐다. 대형교양강좌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수업의 질과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2015년 2학기에 개설된 100명 이상의 수강생으로 이뤄진 교양강좌는 사이버강좌와 야간강좌를 제외한 195개의 교양강좌 중 24개다. 대형교양강좌 중 200명이 넘어가는 강좌도 있다. 이점을 고려하면 우리대학 학생들의 대부분이 대형교양강좌를 수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은 수업의 질과 다양성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볼 수 없다.

이에 대해 학사지원과는 “학교시설과 재정문제로 인해 대형강좌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는 학생들의 인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이 학점을 잘 받기 위해 대형교양강좌를 선호하고, 강의 내용보다는 주변인들의 추천으로 강의를 택해 특정교양강좌로 쏠림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20명 내외의 교양강좌를 진행할 여건은 되지만 학생들이 선택하지 않아 폐강이 되는 강좌도 있다 ”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학기에 사이버강좌와 야간강좌를 제외한 폐강된 강좌는 26개이다. 이는 설강기준인원을 충족하지 못해 폐강된 것이다.

 

yujin078@changwon.ac.kr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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