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KIMS재료연구소와 ‘소재부품 신뢰성 연구센터’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8일(수) 본관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찬규 총장과 재료연구소 김해두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연구센터는 재품 분야 핵심 기술개발 및 제조업을 위해 육성되는 것으로 기계류부품인증센터와 소재부품 신뢰성 해석센터가 있다. 연구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우리대학은 국내 소재부품의 신뢰도 및 안정성 확보는 물론 신제품 시장 진입을 통한 기업성장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 등으로 기계소재 부품 분야의 기술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렇게 우리대학이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유치하면서 산·학·연 협력체제의 중심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캠퍼스 기획팀 팀장 이송희씨는 “연구소가 들어서게 되면 우리대학과 재료연구소가 함께 연구하고 교육하는 새로운 학연협력의 모델이 나타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무경 기자 mumu@chang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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