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와 도서관이 공동 주관하여 지난 9월 1일(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독서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독서프로그램은 내년 1월 31일(금)까지 총 5개월 동안 진행되며, 현재까지 독서클럽지원과 작가초청 특강이 진행됐지만 우리대학 학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했다.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과 대학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는 <경남지역 대표 문인 작품전시회>가 실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남지역 대표문인 6명(이원수, 김달진, 박재삼, 유치환, 이형기, 이병주)의 작품(도서) 및 사진이 전시되며, 도서관 1층 U-라운지 내 전시실으로 가면 된다.
오는 30일(수) 오후 5시부터 7시까지(2시간)에는 <작가초청강연>이 실시된다. 박서영 시인을 초청하여 우리는 어떻게 시적인 삶을 살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하며, 도서관 1층 세미나실로 가면 된다.
오는 13일(목)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도서관에서 책읽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 3층 제 1주제자료실 책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간단한 서평을 작성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70명) 및 간식이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자료동 3층 제1주제자료실로 가면 되며, 선착순 1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독서프로그램 담당자 유경종 학술정보과장은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사고를 넓힐 수 있고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문의할 사항은 창원대도서관 담당관계자 조민지 ☎055)213-240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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