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학과가 지난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3박 4일간 도쿄기독교대학과 국제학술회의를 열기 위해 일본 견학을 다녀왔다. 일본견학에는 교수 4명과 학생 18명이 참가해 총 22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일본견학은 기존에 진행되어 오던 컨벤션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일본 대학 학생들과의 교류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학술회의의 주제는 ‘Peace Issues in East Asia’로 국제관계학과 측에서는 하상식 교수, 진인영, 김성하, 강이슬 학생이 발표하였으며 국제기독교대학에서는 Shin Chiba교수와 No Tae won, Kwon Jina 학생이 발표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양측 대학의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의 발표와 그에 대한 질의와 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술회의에 발표자로 참가한 김성하(국제관계07)씨는 “다른 국가의 학생들과 학술교류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서 아주 좋다”며 “학문의 깊이가 깊은 일본의 기초학문과 발표능력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의 발표방식을 합친다면 최고의 발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강이슬(국제관계08)씨는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교수님과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 된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서정희(국제관계08)씨는 “다음 해에는 기독교대학 학생들이 우리대학을 방문하여 계속해서 교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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