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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학부생 모두 호응유학생 전공 학습 스터디 프로그램

 국제교류원에서 주최한 유학생 전공학습 스터디 프로그램은 지난 9월 달부터 참가팀을 모집하여 지난달 4일(일)부터 오는 18일(금)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 외국인 유학생들의 전공 적응 및 한국어심화 학습을 한국학생과 유학생간의 스터디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가팀은 학부 유학생 1인을 포함하여 한국학생(직전학기 성적 3.0이상 취득, 유학생 학습지원에 의지가 있는 자) 2인 이상 5인 이내로 자발적으로 구성되었다. 스터디 운영교과목으로는 학기 개설 강좌 또는 유학생 이수교과목 중 1개이다. 학습 계획서, 참가자 성적 등을 통해 선발된 12팀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총 8회 이상의 스터디 모임을 실시 중에 있다. 그리고 학습 후에는 학습보고서를 작성하여 국제 교류원 커뮤니티에 등록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 

 유학생 전공학습 스터디 프로그램에 선발된 ‘양홍홍홍’팀의 유학생 양홍(신문방송09)씨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 사람들과 친해지고 수업에 익숙해질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수업시간에 이해가 잘된다”며 “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 전공은 깊은 학문인데 배우는데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아쉬운 점을 말했다.

 ‘양홍홍홍’팀의 학부생 이아람(신문방송08)씨는 “신문방송학과 특성상 사진 찍기나 포토샵 등의 학부생들도 따라잡기 어려운 수업 내용을 같은 과 유학생에게 가르쳐주는 이 같은 프로그램은 당연히 있어야 할 제도인 것 같다. 물론 어렵고 생소한 단어가 주를 이룰 다른 과 전공도 마찬가지이다”고 말했다. 구승미(신문방송08)씨는 “스터디를 통해 우리가 유학생에게 가르쳐주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도 유학생에게서 문화적인 부분에서 많은 걸 배우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국말도 서툰 유학생들에게 전공이라는 깊고 무거운 수업은 어려움으로 와 닿을 것이다. 그런 점을 고려하여 학부생 두 세명씩을 유학생 한 명에게 매진하여 전공을 가르쳐 주는 이 프로그램은 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스터디를 통해 같은 과인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인식이 고향을 등지고 온 유학생에게는 크나큰 의지가 되고 학부생에게는 스스로 성장이 된다. 한국학생과 유학생간의 교류 프로그램이 더 많이 만들어져서 우리 대학 내에 한국학생과 유학생간의 소통을 늘리고 둘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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