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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건조기 '장풍'의 딜레마위생과 소음 사이에서 고민
  • 노태헌,이신열
  • 승인 2009.10.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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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에는 각 화장실 마다 손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다. 비용도 많이 들고 일회성으로 그치는 핸드 타올을 대신해서 구입한 것이다. 중앙도서관에는 일명 ‘장풍’이라는 초고속 손 건조기가 있는데 시설과가 중앙도서관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설치했다. ‘장풍’은 다른 건물에 있는 기존의 손 건조기와 다르게 빠른 건조속도와 사용 시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과 기계자체 위생 문제로 학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장풍’에 대해 이종화(법학 06)씨는 “중앙도서관에서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기계가 오히려 소음 문제를 발생시키고 기계작동 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중앙도서관 도서관 학술정보과 김필순(물품관리 담당)씨는 장풍을 설치하게 된 취지에 대해 “기존의 손 건조기는 건조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특히 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도서관 화장실에서 사용되기에 부적합 했고 학생들의 사용률이 저조 했다. 그래서 초고속으로 손을 건조시킬 수 있는 손 건조기인 ‘장풍’을 설치했다”고 하며 “기계 설치 이후 학교 홈페이지에 위생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높아져, 우리 관계자들도 위생문제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고 있으나 초고속으로 인해 야기되는 소음문제는 현재로서는 개선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노태헌 기자 no6283@changwon.ac.kr
이신열 수습기자 black36eyes@chang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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