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보도 보도
2011학년도 약학대 정원배정안 발표본부 연구팀 구성… 교과부, 연말에 선정대학 발표 예정
 지난 21일(수)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11학년도 약학대학 정원 배정 기본계획안’이 발표됐다. 몇 달 전부터 오르내리던 사실이 정책으로 확정된 것이다.

 정부가 지난 20여 년간 묶어 놓았던 약학대의 정원을 늘리는 이유는 ‘제약 산업 육성 및 제약 산업체에 근무할 산업약사 육성의 필요성과 약학대가 없는 지역에 정원을 신규배정하기 위해서’라는 것이지만 약대의 6년제 학제 개편으로 인해 생기는 졸업생의 부재 역시 큰 요인으로 들 수 있다.

 우리대학에서 주목하고 있는 점은 계획안의 골자 중 ‘약대가 없는 대구, 인천, 충남, 전남, 경남지역에 소재한 대학을 대상으로 각각 50명의 인원을 할당한다’는 구절이다. 현재 경남도 소재 대학 중 약학대학 설립을 신청한 대학은 인제대, 경상대, 진주 한국국제대, 김해 가야대학 그리고 우리대학이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우리대학이 경계해야 할 대학은 인제대와 경상대다. 인제대는 의과대학으로서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경상대는 현 하우송 총장이 2007년 총장선거 공약으로 내걸었고 10년간 약학대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우리대학에서도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부터 약학대학 신설을 위해 논의를 해왔으며 올해는 약학대 신설 연구팀 구성 및 타당성, 계획 등을 연구해왔다. 의료 기초기반에서도 학내 유전공학연구소와 기초과학연구소가 BK21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있고 간호학과가 신설되었기에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획평가과 류규열씨는 “우리대학에서도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다만 계획안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인 추진계획은 다음달 말에 나올 예정이다”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피력했다.
약학대학 선정은 12월 11일까지 신청을 접수받고 12월 중순에 심사위원회가 구성돼 12월에서 1월 사이에 선정대학이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