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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0세 여러분 축하해요, 성년의 날!성년의 날 맞은 우리대학 학생을 위해 행사 열려… 이제는 진정한 의미의 성년의 날 행사 필요…
성년의 날 행사가 열리는 봉림광장 앞에 모인 우리대학 학우들

두근두근, 성년의 날?
성년의 날… 하면 그 날 하루만큼은 모든 대학생들이 왠지 모르게 설레고 기대되는 무언가가 있다. 5월 봄, 스물한 살이 된 모든 청춘들이 최고가 되는 하루, 성년의 날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 왔다. 성년의 날은 성인이 되는 젊은 청춘들에게 진정한 성년(成年)으로서의 자각과 긍지,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 주기 위하여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도 지난 16일(월) 제39회 성년의 날을 맞아 만 20세가 되는 청춘들을 대상으로 여러 행사가 진행됐다.

우리 대학에서는요?
그 누구보다 빛나고 아름다운 우리대학의 스물한 살 청춘들을 위해서 우리대학에서도 여러 행사가 열렸다. 지난 16일(월) 성년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는 봉림광장 앞에서 만난 정영인(국어국문 09)씨는 “작년 성년의 날과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장미꽃을 들고 예쁘게 단장한 아이들이 지나갈 때마다 ‘아, 나도 작년에 저랬던가’하는 마음도 드네요”라며 씁쓸한 마음을 비추기도 했다. 김덕진(국어국문 09)씨는 “오늘 다양한 행사들 중에 특히 룰렛이 재미있네요. 내가 성년이 아니라는 걸 알았는지 부럽게도 내 앞에서 1등이 당첨되고, 향수를 받아갔어요. 그래도 이렇게 빵을 받아서 좋네요. 오늘 진짜 어른이 된 우리학교 학생들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 날, 성년의 날 행사는 ▲장미꽃 나눠주기 ▲슬러쉬 함께하기 ▲나의 피부나이 알아보기 ▲룰렛으로 하는 추첨이벤트 ▲소망나무 만들기와 같은 다섯개의 프로그램과 함께 1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 장미꽃 나눠주기
91년생 학우들을 위해 ‘성년의 날’의 상징인 장미꽃을 인기 최고 ‘뽀로로’가 나눠주고, 사진도 함께 찍었다.
- 슬러쉬 함께하기
봄인데도 불구하고 여름처럼 더운 요즘같은 날씨, 모든 학우들을 위해 슬러쉬를 나눠주었다. 이 행사는 성님이 된후,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술! 이 술문화 대신 건전한 음료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 나의 피부나이 알아보기
여학우들이 관심이 높은 피부 관리!이를 위해 아리따움에서 학생들의 피부나이를 측정하고, 상담을 해주었다.
- 룰렛으로 하는 추첨 이벤트
봉림광장을 지나가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상품이 적힌 룰렛으로 추첨을 통해 빵·불가리 향수·문화상품권·화장품 샘플·파일 등의 상품을 나눠주어 행사 내내 인기를 끌었다.
- 소망나무 만들기
학생들이 나무에 소망쪽지를 적고, 실현가능한 소망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소망을 이루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짜 어른이 되자!
우리나라에서 성년식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선물이 있다. 바로 장미꽃·향수·키스. 이 세 가지 선물은 우리나라 성년식에서는 빠뜨릴 수 없는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 이번 우리대학 성년의 날 행사에서도 이를 중심으로 행사가 마련됐고, 남학우들은 룰렛 게임에도, 피부 테스트에도 참가하지 못하고, 봉림광장 주위를 서성거렸다. 마치 여성의 날 행사가 한 번 더 진행되는 느낌이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성년의 날은 관례처럼 정해져 있는 세 가지 선물로 스물한 살이 된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을 축하한다. 이날의 주인공인 청춘들 또한 어른이 된 기념으로 클럽에 가거나, 밤새 술을 마시고, 연인과 함꼐 서로에게 비싼 선물로 하루를 기념하며 어른이 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닌가 한다. 어른이 된 것을 기념하는 하루가 성년의 날이라면 진짜 어른의 마인드를 가지고, 나를 축하해주는 건 어떨까? 나이를 한 살 더 먹었다고 해서, 만20세가 되어서 성인으로 인정받기 보다, 한 사람의 정신적·사회적 나이가 진정으로 만 20세에 걸맞게 자라야 진정한 어른이 된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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