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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4년간 노력의 결실을 맺는 졸업식교문을 떠나는 이들의 뒷모습은 아름다웠다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박성호 총장이 졸업장을 건넨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지난 달 18일(금)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우리대학 201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 날 학위를 수여받은 사람은 학사 1,281명, 석사 238명, 박사 38명으로 총 1,557명이었다.

졸업당일 날 날씨도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지 오랜만에 봄같이 화사했다. 학위를 수여받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과 많은 외부손님들이 지인의 졸업을 축하하려 우리대학을 찾았다. 또한 학교가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방학이라 고요하던 학교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부모님의 축하를 받으며 사진을 찍던 최연정(정보통신07)씨는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부모님을 자주 뵙지 못해 걱정이 되고 많이 힘들었다"며 "그래도 졸업을 하게 되니 실감이 나지 않지만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연정씨의 부모님은 "우리 딸이 멀리서 다닌다고 많이 힘들어했다"며 "그러나 혼자서 잘 견디고 졸업까지 한다니 큰 숙제를 해결한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졸업생 공수산(공과대학 04)씨의 부모님께서는 "아들이 공부한다고 참 고생을 많이 했는데 대견하고,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던 것처럼 사회에 나가서도 열심히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정말 힘들었던 대학생활을 이겨내고 졸업한 것을 축하한다"고 졸업하는 아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학업에 열중해 자연대 수석으로 졸업한 김민정(아동가족 07)씨는 "졸업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지만 무언가 가슴 뭉클하다"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열심히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부모님도 저에게 졸업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은 △연혁보고 △학위증서 및 수료증 수여 △시상 △최고과정학생회 발전기금(9,400만원) 기탁 △고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이수 창원시의회의장, 전억수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정호상 경남은행 본부장, 박남규 초대총장, 김영덕 총동창회장, 안종성 기성회장 등이 참석해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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