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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김태은 선수 쾌거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아시아 카누대회서 금·은·동 휩쓸어
왼쪽부터 김정태 교수(지도교수), 김태은 선수, 전진호 코치

 우리대학 카누부 김태은 선수가 국가대표급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총 26개국 약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제13회 아시아카누선수권대회가 2009년 9월 26일(토)~29일(화)까지 이란의 테헤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카누대회로 김태은 선수는 2인승 1000미터와 500미터 경기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1인승 1000미터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금, 은, 동메달 모두를 차지한 셈이다.

 전진호 코치는 김태은 선수에 대해서 ‘정신력과 의지가 아주 강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선수’라고 평했다. 실제로 그는 대학교 2학년때 국가대표로 선발될 만큼 기량과 재능을 함께 갖춘 선수다. 

 이번 대회는 김태은 선수가 국가대표로서 처음 활약해 거둔 성적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김태은 선수는 “카누에 대한 코치님의 열정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고도가 높아 호흡이 힘들고, 한국에서 쓰던 장비와 달라 어려움을 겪었지만 운이 좋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에서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진호 코치는 “김태은 선수의 수상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의 명예를 높인 의미가 큰 수상이다”라며 “열악한 환경조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을 내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 지역, 국가적 차원에서 선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어 “그늘도 없는 강에서 훈련을 마치고 파김치가 되어서 나오는 학생들을 보면 안쓰럽지만 훈련때는 피도 눈물도 없이 혹독하게 훈련을 시킨다”며 카누부 학생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묵묵히 참고 견뎌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올해 김태은 선수는 △제5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제1회 2009 아시아대학 카누선수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하나씩 수상하였다. 우리대학 카누부는 지난 4월에 열린 제5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수상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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