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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림소프트웨어' 독창성 돋보이는 작품표절 검색·시내버스 검색·자전거 도난방지

“올해의 출품된 작품들의 특징은 모바일, 스마트폰, SNS등으로 압축됩니다.”
차정원(컴퓨터공학과 학과장)교수가 올해의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했던 말이다. 제22회 봉림소프트웨어 전시회가 11월 4일 예술대 63호관에서 열렸다. 봉림소프트웨어는 컴퓨터공학과의 졸업전시회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전시회로 관람객들 누구나 학생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예년이 컴퓨터와 관련된 소프트웨어가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아이폰, 갤럭시등의 스마트폰 열풍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작들이 전시되었다. 그 중에서도 세 작품이 눈여겨볼 작품이라고 말하는 차 교수는 “논문표절검색프로그램, 창원시내버스정보 모바일 검색 시스템, 자전거도난방지 시스템 등이 바로 그것이에요. 첫 번째 작품은 이미 특허를 출원한 작품으로 두 파일의 단어 유사도를 확률로 표시해주고 그 단어와 문장을 찾아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에요. 뒤에 두 작품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작품들이에요. 두 번째 작품은 요즘 자전거가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시의성에도 맞는 작품으로 자전거부품에 센서를 장착해 도난이 되면 휴대폰에 경고음이 울리죠. 또 마지막 작품은 자신과 가장 가까운 위치의 정류장과 버스번호를 찾아 휴대폰에 나타내 주는 프로그램으로 창원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에겐 많은 도움이 되죠.”라고 말하며 이 세 작품들의 독창성을 칭찬했다.
또한 눈길을 끄는 것은 컴퓨터공학과내의 과동아리의 작품들이었다.  특히 게임개발 동아리의 부르마블과 비슷한 작품은 전시회 내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피 캠퍼스, 레포트 월드, 레포트 샵 등으로 리포트를 베낀 경험이 있는 학생들에겐 이 학생이 싫을 수도 있겠다. 논문표절검색프로그램의 개발에 참여한 조명래(컴공 07)학생은 “기업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그램 개발이었어요. 아직까진 텍스트파일과 JAVA와 C언어파일등에서만 적용돼요. 컴퓨터공학과라 C언어등의 소스코드를 리포트로 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쪽으로 더 개발하게 되었죠.”라고 말하며 “요즘 표절에 관해 문제가 많죠. 작곡가들의 곡 표절, 과학자들의 연구논문 표절”라고 말하며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해요. 다만 자기 것으로 체화시켜 나만의 것으로 창조한다면 그것은 그의 작품이에요. 그건 인정해 줘야죠.”라고 말하며 표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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