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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키워 국력을 신장하라!"지난 16일 이성주 전 제네바 대사 강연 열려

전직 외교관이 우리대학을 찾아왔다. 9월 16일(목) 오후 3시에 이성주 전 제네바 대사가 국제기구의 운영과 흐름을 주제로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특강

을 열었다. 국제관계학과 학생 등 세계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기 위해서다.

그는 국제사회에서 외교를 잘 하기 위해서는 자국의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목소리를 내기 위해선 국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천안함 사건을 예로 들어 "천안함 사건이 의장성명에 그치고 우리나라가 의도한 대로 이루어 지지 않은 이유는 국가간 이해관계 속에서 우리의 목소리

를 제대로 내지 못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그는 "처음 제네바로 출장을 가서는 스위스 국민의 의식이 한국과 많이 달라서 문화적 충격을 겪었다. 하

지만 마지막 4년째 제네바에서 근무할 때는 한국과 별 차이가 없어 우리나라가 많이 발전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외교관 시절 그가 받았던 느낌에 대

해 설명했다.

1950년에 출생한 이 전 대사는 2007년부터 4년간 제네바 대사가 되어 북한 내 인권문제와 관련해 북한에 적극적 조치를 요청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다 올해 3월 말에 이임했다.

이 전 대사는 끝으로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릴 점은 분야를 가리지 말고 각자 자기 능력을 키워 국력을 신장하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지수 기자 jisu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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