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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대졸생 인턴조교 채용지원 사업정부 부처간 손발 맞지 않아 파생음 발생
  • 김지원,박해철
  • 승인 2009.09.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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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우리 대학 종합 인력 개발원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미취업 대졸생 인턴조교 등 학교 내 채용지원 사업’과 ‘미취업 대졸생 대학 내 교육훈련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떨어질 줄 모르는 청년실업률의 대책으로 나온 방안들이다. 

  우리 대학은 이 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인턴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는 5개의 학교 중 하나이고 규모도 큰 편이다. 다만 정부 기관과 우리 대학 사이에 사인이 맞지 않아 진통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 23일(수) 재정지원이 내려오면서 금전적 문제는 모두 해결 되었다.

종합인력개발원 실장 최원배씨는 “국가 측에서 지원액을 제때 내려주지 않아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것이지 학교 측의 이익을 위해 고의적으로 임금수령을 미뤄온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인턴조교로서 일하고 있는 졸업생들은 늦은 대응에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무기한 연기 되었다는 사실을 통보해 줄 때에는 인턴조교로 일하는 졸업생들에게 공식적으로 해명한 것이 아니라 조교를 통해 알려줘 인턴들의 불만이 더욱 더 고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인턴사업은 10개월 계약으로 진행되며 64명을 선발했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06년도에서 08년도 대졸자 및 신규 대졸자 중 순수 미취업자다. 1인당 월 110만원이 지급된다. 교육훈련 사업은 취업촉진지원 프로그램으로 영어회화 및 토익, MOS자격증과 화상으로 진행되는 취업스킬향상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턴을 하는 사람도 중복적으로 지원 가능했으며 날짜가 각각 달라 원한다면 모든 프로그램을 청취할 수 있다. 

  종합인력개발원에서는 지난 23일(수)에 모집할 인턴조교들에게는 이러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위하여 사업구조를 보완 할 예정이다.

이는 인턴조교로 일하는 졸업생들에게 국가의 지원금 원조가 늦어진 것보다 학교 측의 안일한 태도로 일을 처리해 인턴조교 학생들과 학교 사이의 갈등을 고조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많은 곳에서 인턴사업을 진행했지만 훌륭한 성과를 거둔 곳은 드물다. 많은 돈을 들이고 시간을 들인 사업인 만큼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고 인턴제도 본연의 기능을 다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원 기자 kjw355@changwon.ac.kr
박해철 수습기자 powercup@chang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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