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보도 보도
학내 신종플루 감염자 첫 발생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발열 체크시스템 미비해
신종플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지난 8일(화) 개학을 한지 약 일주일만에 신종인플루엔자A(이하 신종플루)에 감염된 학생이 발생하면서 우리대학이 비상 상황에 놓였다.

 10일(목) 현재까지 신종플루감염자는 5명으로 정보통신공학과 4명과 토목공학과 1명이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정보통신공학과는 9월9일(수)부터 9월15일(화)까지 휴업 조치가 내려졌으며 학생생활관에 있는 정보통신공학과 학생은 전원 귀가조치 되었다.

 신종플루감염자가 나오자 학교 측은 51호관 건물을 폐쇄하고 학생생활관에 특별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각 단과대마다 신종플루예방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또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도서관 정문에서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체온 37.8℃가 넘는 학생은 봉림관 2층에 위치한 발열신고센터로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신종플루감염자가 발생한 이후에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대안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어 학내구성원들의 신종플루감염에 대한 두려움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학생생활관에서는 개학이후부터 꾸준한 발열체크가 시행되고 있지만 통학생에게는 제대로된 관리가 실시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도서관에서 아침 8시부터 오후6시까지 출입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지만 오히려 짧은 시간동안 많은 학생들이 모이는 학생식당에서는 발열체크가 실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도서관 안병재 학술정보과장은 “현재 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발열체크는 도서관 직원들이 교대로 돌아가면서 하고 있다”며 “좀 더 많은 인력지원이 필요하다”고 열악한 현 상황을 전했다.

 이와 다르게 인근 경남대학교에서는 9월1일(화)부터 7일(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사전에 신종플루 감염에 대한 확실한 예방책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대학교 보건소 최병란씨는 “모든 교직원이 동원 되어 아침8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학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였다”며 “발열체크를 받은 사람에게는 체온검사 증명서를 교부해 해당 사무실에 제출하게 함으로써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발열체크가 가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남대에는 현재까지 감염자가 나타나지 않은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창원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