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40주년기념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봉림 대동제가 23(수)일부터 25(금)일까지 열린다. 23일(수) 당일 음악회(젊은그대)는 10월8일(목) KBS 제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신종인플루엔자의 감염위험 때문에 음악회와 축제가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아직 정확한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장정욱 학생처장은 “축제를 연기할지에 대해 총학생회와 의논 중이다”라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 우리대학 응원단 피닉스가 출연하고 여러 가수들이 초정되어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봉림대동제 첫째날인 23일(수)은 창원시청 광장에 무대가 설치되고 각 학과 주점 및 카페는 우리대학내의 무료주차장 인근에서 운영한다. 창원시 광장과 우리대학 간의 혼잡한 교통문제가 예상되어 창원시청과 창원시 해병대 전우회 ‘천자봉’에서 교통정리 및 통제를 담당
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4일(목)에는 금연·절주 캠페인이 이루어져 바람직한 대학문화를 알릭 창원시 장애인 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일반인 장애인 체험도 이루어진다. 또한 23일(수)에 창원시 광장에 설치되었던 축제 무대가 24일(목) 우리대학 대운동장으로 옮겨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금)에는 대형비빔밥 행사가 이루어진다. 이 행사는 우리대학 모두가 하나 되자는 의미로 400명이 동시에 먹을 수 있을 양의 밥이 만들어진다. 축제기간동안 각 학과 주점에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함이 설치되며, 모금함에는 오로지 동전만 넣을 수 있다. 다만 위 행사 일정은 당일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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