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입생들의 특성을 파악하여 학사제도, 입시홍보, 취업지도, 후생복지 등 대학 정책개발 및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생산하기 위해 실시된 09 신입생 실태조사가 2월 17일, 18일 양일 동안 단과대학별로 실시된 09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열렸다. 실태조사 설문지에 신입생 2,015명 중 1,665명이, 편입생 173명 중 70명이 참여하였다. 실태조사 설문지는 총 43 문항으로 개인 7문항, 대학 11문항, 전공 6문항, 대학생활 8문항, 취업 5문항, 상담 4문항이다.

 ‘대학 졸업 후의 진로 방향’의 설문에서 회사원(22.10%)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공무원(21.06%), 전문직(18.81%)의 순서로 응답했다. ‘취업 준비를 위해 학교에 가장 바라는 점’의 질문에서 취업교육(25.99%)로 가장 높았고 취업정보 제공(18.65%), 진로 괄련 성격과 적성 파악을 도와줌(18.65%)의 순이다. ‘진로 준비 시작 시기’의 설문에서 31.02%가 1학년부터 취업준비를 하겠다고 응답했고 69.60%가 1, 2학년때부터 취업준비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우리대학 진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의 설문 내용에서 39.45%의 부모가 차지했고  36.85%의 본인이 차지했다. ‘우리대학 선택의 주요 동기’의 설문내용에서 국립대학의 응답이 42.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집이 가까워서’와 ‘성적에 맞춰서’가 차지했다.

 올해 09학년도 전체 남녀 구성 비율은 남자는 54.7%, 여자는 45.3%로 △인문대-남(31.8%), 여(68.2%) △사회대-남(32.9%), 여(67.1%) △경상대-남(53.3%), 여(46.7) △자연대-남(40.1%), 여(59.9%) △공대-남(88.6%), 여(11.4%) △예술대-남(14.7%), 여(85.3%) △자율전공-남(60.7%), 여(39.3%)를 차지했다. ‘출신 고등학교 소재 지역’의 설문 내용에서 60.06%가 마산 창원 진해 소재 고등학교 출신이고, 응답자의 91.12%가 부산 울산 경남지역 소재 고등학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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