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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인들의 단합과 재미를 한 번에!공대, 자연대 체전 성황리 개최... 신입생들 "재미있다!"
  • 김지은,정성욱
  • 승인 2010.04.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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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14일(수), 우리 대학 대운동장에서는 열띤 응원과 함성소리가 우렁차게 퍼졌다. 공과대학(이하 공대)학생들을 위한 ‘공대체전’ 열린 것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공대체전은 여느 체육대회와 같이 축구, 농구와 같은 구기종목과 단체 줄넘기, 400m릴레이 계주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이뤄졌다. 많은 학생들이 운동장을 누빈 가운데, 한쪽에서는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가 진행되었다. 대학교 체전에서나 볼 수 있는 이 종목은 체전을 처음 치루는 신입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대체전을 처음 경험하는 1학년들은 대부분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성민(세라믹공 10)씨는 “게임도 하고 술도 목어서 재미있었다”라고 밝혔다.

 공대체전의 진행을 맡은 공과대학생회장 신주성(기계설계공 04)씨는 “몇 종목이 없어지는 등 저번보다 규모가 축소되었고 공가처리가 잘 되지 않아 많은 인원이 참가하지 못해 아쉽다”며 “하지만 참여한 학생들이 활발하게 잘 참여해주어서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은 예년의 4월 날씨와는 다르게 매우 추웠다. 담요를 두른 채 체전을 지켜보던 황은미(환경공 10)씨는 “날씨가 따뜻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날씨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이날 체전은 토목공학과, 환경공학과, 전자공학과 순으로 1, 2, 3위가 결정되었으며 1위를 한 토목공학과는 종합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만원을 수여받았다.

 한편 지난 15일(목)에는 ‘자대체전’과 함께 ‘자대인의 밤’행사는 자연대학 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키프러스 축하공연 자연대 운영위의 축하공연 각 학과 장기자랑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연 중간에는 이벤트게임이 진행됐다.

 대학입학 후 첫 행사를 맞은 주아라(생물 10)씨는 “각 과들이 따로 생활하기 때문에 같은 단대라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서 단합이 잘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자대인의 밤’무대에 섰던 이상훈(체육 10)씨는 “준비하는 동안 너무 설레었다. 내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더 행복햇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자대체전’과 ‘자대인의 밤’의 점수를 합산해 1등을 선정했다. 우승의 영예는 만년 우승후보인 체육학과가 맛보았고, 새내기의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간호각과와 강력한 우승 도전자인 아동가족학과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우승팀인 체육학과에는 우승트로피와 컴퓨터가 전달되었다. 이외에, 인기상에는 통계학과가, 응워상에는 의류학과가 선정되었다.

 자연대 학생회장 전우일(미생물 04)씨는 “자대인의 밤을 통해 각 과들이 단합이 되어서 자연대 학회장으로서 뿌듯했다”며 “말하지 않았는데도 학생들이 뒷정리를 깨끗이 해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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