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관 1층 취업전용교육장에서는 상반기 공채 시즌을 맞이하여 지난 14일(수)부터 오는 28일(수)까지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대기업 공채취업지원실을 운영한다.

 취업지원실은 △두산 △SK  △CJ △롯데 △대우조선해양 △대림산업 등 총 6개의 기업체 위주로 운영하며 채용 프로세스 제공과 맞춤식취업지원을 통해 대기업 공채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대상 기업체인재상 및 채용요강 설명 △입사지원서 코칭 △기업체별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훈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이 기간이 끝나더라도 두레관 1층 취업전용교육장은 항시운영 중이며 취업에 관한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찾아가면 된다. 이러한 운영체제는 2008년 교육역량강화사업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대기업 공채 취업지원실, 취업캠프 등 1년 내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봉림취업향상 포인트'를 받게 되는데 합산하여 많은 포인트를 받은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지금된다.

 담당자는 "무료로 진행되는 좋은 취업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는데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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