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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장기기증으로 함께해요"오는 29일 생명나눔 캠패인 열려

 "참사랑은 이웃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나눔의 삶이다. 자신을 불태우지 않고는 빛을 낼 수 없다" 故 김수환 추기경의 말을 실천할 기회가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주어졌다.

 오는 4월 29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봉림관 광장에서 장기기증 운동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패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 홍보와 기증 등록서 접주를 증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장기기증은 사후 시체에는 필요가 없게 되는 장기를 생명이 위급한 환우들을 위해 대가 없이 장기를 기증하는 것을 말하며 스스로의 의사만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장기기증을 희망했더라도 실제 장기를 기증할 때 가족의 동의가 없으면 장기기증이 불가능하다.

 학생과 담당자는 "아직까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며 "장기기증은 불치병이나 난치병에 걸린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관해 이찬송(행정08)씨는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헌혈이나 장기기증과 같은 문화가 잘 정착되지 않았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죽은 사람의 장기를 사망하자마자 적출해간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쉬운데,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인 만큼 보상제도 등을 마련해서 좀 더 활성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 도우미를 모집한다. 자원봉사 도우미는 15명 내외로 모집하며 봉사시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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