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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16건)
여기서 포기하면 아무것도 아닌 걸
아침 일찍 전공강의실로 향할 때, 내 앞을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며 묘한 이질감을 느낄 때가 있다. 나 자신이 교복 입던 때로 돌아가 그들을 바라보는 것이다. 교복 입던 학창 시절 맞았던 새벽의 싸늘한 바람. 그와 다...
구연진 기자  |  2016-04-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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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靑春), 만물이 푸른 봄철
‘밥을 잘 먹어야 건강하다’라는 말이 있다. 이른바 삼시세끼를 잘 챙겨 먹어야 한다는 말인데 요즘 우리들은 밥 한 끼조차 제때 제대로 챙겨 먹기가 힘이 든다. 그 여유조차 어찌 없겠냐만, 밥보다 중요한 것들이 많이 ...
신혜린 기자  |  2016-03-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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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습이 굳어진다고 전통이 되나
벌써 새 학기가 시작된 지 3주째. 따뜻한 봄바람에 마음마저 따뜻해질 시기다. 입시를 막 끝낸 신입생들은 꿈에 그리던 대학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고, 재학생들은 방학 동안 잊어버린 전공 지식을 떠올리...
구연진 기자  |  2016-03-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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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이 일이 스펙만이 아니길
요즘 학보에 대한 평판은 그리 좋지 않다. 지난 해 설문 결과 "우리대학 신문 읽어봤어요?"라는 질문에 대부분이 "잘 안읽는다", "어디있는지 모르겠다"고 답하며, "학보사? 그거 동아리 아니예요?", "학생기자 힘...
구연진  |  2016-03-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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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깊은 개강호
이번 개강호부터 우리 신문은 눈에 띄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리 신문을 원래부터 자주 읽는 독자라면 충분히 눈치 챌 수 있었을 것이다. 신문의 크기는 타블로이드에서 베를리너로 바꼈고(크기가 더 커졌다.) 그거에 맞...
유희진  |  2016-03-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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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 태만을 막는 단 하나의 방법
기사 취재를 위해 우리대학의 행정 관료들과 인터뷰를 할 때 마다 느끼는 것이 있다. 바로 관료 태만이다. 행정일을 처리할 때 흔히 발생한다는 부서 간 떠넘기기도 흔히 발생한다. 본인이 직접 관여한 사안이 아니라 변명...
김태완  |  2015-12-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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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
벌써 창원대언론사에서의 생활이 끝나간다. 1학년 1학기부터 수습기자로 들어와 정기자, 편집국장까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내게는 정말 소중했던, 어쩌면 대학생활의 반려자 같은 존재가 ‘창원대신문’이다. 정...
김태완  |  2015-12-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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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휴업의 실체
대법원은 지난 19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반대해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고등법원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규제로 달성하려는 공익은 중대하고 보호해야 할 필요성도 크고, 영업의 자...
김태완  |  2015-12-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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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 경쟁력
예전에 한국의 명문대학이라는 연세대와 미국 스탠퍼드대가 자매결연을 시도한 적이 있다. 두 대학 총장이 만나서 자기대학 프레젠테이션을 했...
김태완  |  2015-12-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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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의 올바른 시각과 의미
최근 ‘힐링’이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모두가 청춘에게 힐링을 불어넣자며,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한동안 인기를 누렸다. 미디어들도 이를 잘 반영한다. SBS의 ‘힐링캠프’와 JTBC의 ...
김태완  |  2015-12-0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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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공화국의 끝은 어디인가
사회에서 인간이 재화를 얻는 수단은 두 가지가 있다. 약탈이나 교환이다. 약탈은 다른 이의 생산물을 뺏어오기 때문에 영합(zero sum)이다. 약탈이 만연해지면 생산이 중지될 것이므로 결국에는 음합(negative...
김태완  |  2015-12-0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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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법정에서 실현해야...
최근 학내 유아교육과(이하 유교과) 교수와 중국인 유학생 사이의 일로 소란스럽다. 지난해 시작된 일이 지금까지도 마무리가 되지 못하고 있다. 처음에는 대학 내 조사결과들을 모아 검찰에 문제제기를 했다. 그러나 검찰조...
김태완  |  2015-11-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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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탄생
35년간의 일제 강점에서 벗어난 우리 민족은 그 고통을 감내하기도 전 남북 분단을 맞았다. 북한은 소비에트 연방의 주도하에 공산주의 국가 체제를 수립해갔으며, 남한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국가 건설에 힘...
김태완  |  2015-11-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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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소비하면 경제가 살아난다는 착각
최근 창원시에서 월 10만원 더 쓰기 운동을 하고 있다. “지출은 좋은 것이고 저축은 나쁜 것이다”는 논리에서 나오는 결론이다. 경제가 어렵다고 다들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인데 각 개인이 10만원씩 더 쓰면 경...
김태완  |  2015-11-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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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누리기 위한 전제조건
박수도 두 손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고 했다. ‘창원대학교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캠퍼스 선정’, ‘친환경에너지 사용 A등급’ 등 대외적으로 비춰진 우리대학의 모습은 이렇다. 대학 관계자들은 시설 관리 및 환경 조성에 힘...
김태완  |  2015-10-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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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으로 바로 선다
‘원칙과 신뢰’라는 정부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은 벌써 3년째로 접어들었다. 대부분의 정부 기관들은 ‘경쟁력을 갖추고, 공평하고 원칙이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홈페이지에 다짐해놨다. 그렇다면 정부의 원...
김태완  |  2015-10-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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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일자리는 더 이상 없다
대학을 졸업한 이들(이하 대졸자)을 위한 고급 일자리가 없다. 대졸자는 많은데 대졸자에 맞는 고소득 직장이 부족하다. 대기업에 들어가려는 이들은 줄을 섰는데, 대기업은 자리가 모자라다. 한편 중소기업에선 구인난으로 ...
김태완  |  2015-10-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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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더 레코드.
교내 신문사의 기자가 된 지도 벌써 3년 차로 접어들었다. 신문사 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대학에 관련한 보도 기사를 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교 직원들과 마주할 일이 많다. 그리고 그분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내가 교...
김태완  |  2015-10-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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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이 많은 사회일수록 불만이 넘친다
사회를 둘러보면 불쌍한 이들이 도처에 넘친다. 버스만 타 봐도 노인,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자리를 양보해야 할 사람 천지다. 오히려 몸 건강한 내가 죄송할 따름이다. 또 북녘에는 동포들이 공포정치에 죽어가고,...
김태완  |  2015-10-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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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의 부재
  매년 열리는 우리대학의 축제, 봉림대동제가 벌써부터 많은 이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러나 여타 대학 사정과 마찬가지로 대학 축제의 중심에는 정작 대학생들이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축제의 주...
김태완  |  2015-09-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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