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기사 (전체 362건)
무정 세월아 가지 말어라, 농군들 다 늙어 가노라
“할 수 없이 (농사) 지으라고 하면 짓지, 그런데 (손자도) 몰라. 그 속을 누가 알겠어, 젊은 사람들? 안 그러면 농사 안 지으려고...
정민아  |  2013-11-13 17:16
라인
외로운 그대여! 책을 읽으면 영화가 보인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은 한없이 쓸쓸하기만 하다. 그대,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을 듣고 오랜만에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으려 해도.....
양진  |  2013-10-02 21:00
라인
찾아라! 2013 경남가을축제
 가을이 되면 항상 버릇처럼 되뇌이는 말 천고마비(天高馬肥). 이 말의 뜻은 바로 ‘가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라는 뜻이지. 하지만 천고마비의 유래는 그리 평화롭지 않단다. 혹시 흉노족을 알고 있나? 흉...
김창훈  |  2013-10-02 20:59
라인
신나게 웃고 떠드셨습니까? 이제 인상 찌푸리실겁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독창적이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소재를 특별함을 강조해 시청자들의 인기를 끄는가하면, 또...
김태완  |  2013-10-02 20:56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수필 심사평-한후남(수필가)
달라진 세상을 바라보는 완숙한 세계관일간지 신춘문예 심사 끝에 받아든 ‘창원대 문학상’ 수필 응모작품들은 암담한 속가슴에 희망의 싹을 틔워놓았다. 이제 더 이상 문학의 존폐위기에 가슴 졸이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는 안...
박민영  |  2013-03-11 15:16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시 심사평-김명희(시인)
평균 상향에 박수를 보내며  예년보다 응모자와 편수가 많았다. 그러나 당선작을 내는 데는 숙고가 필요했다. 여느 때도 마찬가지지만 올해는 더욱 난항을 겪어야했다. 이유는 솟은 뿔이 없기 때문이었다. 즉 작품...
박민영  |  2013-03-11 15:15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소설 심사평-김홍섭(소설가)
창원대문학상(소설) 심사평  9편의 소설 응모작을 읽으면서 최종적으로 4편을 골랐다. 각 원고들의 수준이 부침이 심하다보니 선별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4편을 놓고 선후를 가리는 데는 상당한 갈등이 뒤...
박민영  |  2013-03-11 15:14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수필 장려-운동장의 추억
운동장의 추억  이 현 철/공대 건축학과 4학년  “ 정말 아이디어가 생각이 않나네!”“ 도대체 설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  이러한 생각이 자꾸 머릿속에서 맴돌 땐 조용히 운동화로...
박민영  |  2013-03-11 15:13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수필 장려-Frame
Frame김효진/공대 컴퓨터공학과 3학년    학교의 정문으로 들어서면 항상 내 시선을 빼앗는, 마치 한 폭의 병풍처럼 펼쳐진 정병산이 보인다. 그러면 항상 손에 쥐고 있던 스마트폰을 넣고 항상 아...
박민영  |  2013-03-11 15:11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수싶 가작-생일전야
생일 전야김 민 주/공대 토목공학과 4학년오후 4시30분, 해가 사라진 하늘 저편에서 어스름이 밀려오기 시작하는 시간. 내일은 생일이니, 돈 걱정 말고 맛있는 것 사 먹으라는 엄마와의 인터넷 전화를 끊고, 방문 손잡...
박민영  |  2013-03-11 15:10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수필 당선-눈이 내리고
눈이 내리고 이 주 원/경상대 경영학과 3학년  겨울에 찾아오는 손님 중 눈만큼 반갑고 여운을 남기는 것이 없다. 비는 다른 계절에도 자주 찾아와 눈만큼 각별하지 않고, 바람은 시원하고 신선한 기분을 실어주...
박민영  |  2013-03-11 15:06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시 장려-꿈
꿈신 새 벽/사회대 법학과 3학년어딘가에 내가 누워 있었다.왼쪽에서 물이 흐르고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조심스레 몸을 일으켜 앉았다.이리저리 고갤 돌리며 살폈지만옅게깔린 안개 때문에 제대로 볼 수 없다.&...
박민영  |  2013-03-11 15:04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시 장려-허물상자
허물상자조 성 연/인문대 국문학과 2학년  문득나는 잊어버렸던 내 허물상자를 떠올린다고통스런 새 봄이 올때면차곡차곡 벗어두었던그 허물들아주 많은 봄을 만나고아주 많은 허물과 이별했더랬다.  구석진 ...
박민영  |  2013-03-11 15:02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시 장려-겨울꽃
겨울 꽃정 희 영/인문대 국문학과 2학년      겨울,성에 낀 창공을 뚫고바다는 울었다  지독한 산통에 손톱을 세우고거친 모래를 긁으며 울었다  수평선 위로 산모의 이슬...
박민영  |  2013-03-11 15:00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시 가작-저녁 무렵
저녁 무렵정 혜 주/경상대 세무학과 4학년  어스름, 공기가 무게를 더한다.저 앞 네모 상자에는 고르기아스가 깬다.번쩍 번쩍 뜨이는 눈.공기가 설렘으로 울렁거리고더 짙어진 이파리도 따라 울렁거린다. ...
박민영  |  2013-03-11 14:58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장려-늙은 동네
늙은 동네김 윤 경/인문대 국문학과 2학년 우리 동네의 크기는 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큰 것은 아니다. 우리 집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양 끝에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있고, 그 사이에 각종 가게와 집,...
박민영  |  2013-03-11 14:57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소설 장려-붉은 눈물
붉은 눈물김안나/인문대 국문학과 2학년  회색빛 뿌연 연기를 내뿜고 있는 공장 뒤편으로 장난감만한 크기의 집들이 숨 쉴 곳 없이 붙어 있다. 멀리서 이 광경을 바라보면 꼭 모래알이 모여 모래성을 이루는 듯 ...
박민영  |  2013-03-11 14:55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소설 가작-진눈깨비
송광원/공대 산업시스템공학과 1학년거짓말쟁이. 이 단어만큼 나를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단어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내가 살아온 20년 중 10년 이상을 거짓말을 일상으로 해왔으니까.거창한 거짓말을 ...
박민영  |  2013-03-11 14:54
라인
17회 창원대문학상 소설 당선-안녕, 언젠가
 이영빈/인문대 철학과 1년“5400원입니다.”그녀와 내가 처음 만났을 때, 그녀가 내게 건넨 첫 마디였다.노곤한 하루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내가 늘 하는 행동은 오늘 하루 쌓인 피곤을 떨치기 위해 술잔을...
박민영  |  2013-03-11 14:52
라인
개인의 취향
어린 시절부터 나에게 유일한 취미이자 특기이자 희망은 운동이었다. 운동은 힘든 순간마다 나를 구원해준 내 삶의 탈출구이자 빛이었다. 그것은 사춘기 때에도 집안이 흔들렸을 때에도 군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였다.맨 처음은 ...
최태성 기자  |  2012-06-04 16:51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