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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45건)
어린이집의 두 얼굴
지난 16일(화), 진주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4명에 대한 경남경찰청의 구속 영장이 신청됐다. 그 이유는 바로 ‘학대’다. 지난해 6월부터 8월 사이 이 어린이집에선 장애 아동에 대해 무려 500번의 학대 정황이 ...
창원대신문  |  2023-05-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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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창원대학교 대학회계 재무보고서, 결산서 및 2023학년도 예산서
2022학년도 창원대학교 대학회계 재무보고서, 결산서 및 2023학년도 예산서입니다.- 2022학년도 창원대학교 대학회계 재무보고서- 2022학년도 창원대학교 대학회계 결산서- 2023학년도 창원대학교 대학회계 예산...
창원대신문  |  2023-05-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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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도 패자도 없는 경쟁사회의 교육
놀이할 때도 경쟁은 발생한다. 노래방을 가더라도 점수를 매긴다. 심지어 학생들을 우열로 나눠 가르치는 교육 현장을 보면 경쟁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인생에서 가장 순수하고 빛날 시절을 ...
창원대신문  |  2023-05-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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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순응주의자
최근, SNS에서 많은 ‘좋아요’를 받는 게시물을 살펴보면 ‘특징’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인다. 콘텐츠의 종류는 인간 군상만큼이나 다양해서 직군과 세대, 성별과 지역까지도 가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본인들이 겪었던 상황...
창원대신문  |  2023-04-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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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진 세상, 짧아진 생각
1월 16일(월) 멜론 TOP 100차트를 기준으로 한 곡의 평균 길이는 3분 6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노래가 짧아진 원인 중 하나를 ‘숏폼(ShortForm)’의 대중화로 꼽았다. 신곡 홍보에 필수적인 요소로 ...
창원대신문  |  2023-03-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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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나이는 어디로 먹었냐”, “네 나이가 몇인데”, “그 나이에 그러면 안 되지” 한국 사회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이처럼 한국에서는 무엇을 하건, 나이라는 요소는 항상 중요한 위치를 ...
창원대신문  |  2023-03-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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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창원대문학상 수필 부문 당선 - 동일 판례, 상이 견해, 시선의 차이일 뿐입니다
동일 판례, 상이 견해, 시선의 차이일 뿐입니다.김채윤 (법학과 4학년) 사각사각. 오늘도 펜을 움직인다. 왠지 모를 불안감에 뒤척이다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그만 눈이 번쩍 뜨이는게 아닌가. 다시 잠을 청하려고 ...
창원대신문  |  2023-03-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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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창원대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 - 북극성
북극성신소이 (식품영양학과 2학년) 어린 시절 나는 할머니 손에 길러졌다. 할머니 집 주변에는 그 흔한 놀이터 하나 없었다. 유일한 놀 거리라곤 몇 분 걸어가면 있는 바다뿐이었다.‘쏴아아-.’나는 바다를 참 좋아했다...
창원대신문  |  2023-03-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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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창원대문학상 시 부문 당선 - 낙타
낙타김선정 (경제학트랙 4학년) 나는 목이 메인 낙타 기꺼이 초원으로 풀려났지만다시금 나를 구속했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진득한 핏물과 고름으로 가득찬철창에 묶였던 그 날들을 감히떠올리고 그리워하고 채찍으로 매질을 당할...
창원대신문  |  2023-03-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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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창원대문학상 수필 부문 가작 - 어린이미움시대
어린이미움시대심아현 (국제관계학과 1학년) 유년의 나는 부끄러울 정도로 대담한 아이였다. 놀이터에서 본 고등학생 언니가 먹는 아이스크림을 보고 대뜸 "언니, 나도 아이스크림 사 주면 안 돼요?"라고 한다든가, 요구르...
창원대신문  |  2023-03-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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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창원대문학상 소설 부문 가작 - 깡통클럽
깡통클럽강혜원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물어 젖어 쭈글해진 하찮은 종이처럼 구부러진 자세로 술병을 이리저리 흔들던 엄마는 나의 미간을 툭툭 치며 말했다.[넌 여기가 비었어.]그리고 이어서 가슴팍을 밀치며 나에게 혼을...
창원대신문  |  2023-03-0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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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창원대문학상 시 부문 가작 - 어서오세요, 식당입니다.
어서오세요, 식당입니다조윤정 (신소재공학부 1학년) 낯선 나무 문을 열고 들어와아무 자리나 앉는 익숙한 공간.처음 보는 메뉴판에 자리한눈에 선한 이름들.초면인 말투로 건넨 최초의 대화를 끝으로5분 후 정갈하게 차려진...
창원대신문  |  2023-03-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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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창원대문학상 수필 부문 장려 - 취미
취미(取味)장민기 (신문방송학과 3학년)학생 시절, 취미와 특기를 적는 항목 칸은 적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항상 취미를 쓸 때면 망설여졌었다. 왜냐하면 나에겐 특별한 취미가 없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창원대신문  |  2023-03-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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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창원대문학상 수필 부문 장려 - 천국에도 육개장이 있나요?
천국에도 육개장이 있나요?이순종 (경영학과 2학년)추위가 매섭게 뺨을 때리던 재작년 겨울 나의 할머니는 하늘에 별이 되셨다. 그날은 언제나처럼 아침에 주린 배를 달래며 방에서 나왔는데 누나가 거실에서 울고 있었고 누...
창원대신문  |  2023-03-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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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창원대문학상 소설 부문 장려 - 해일의 밤
해일의 밤한성주 (문화테크노학과 1학년) 너는 꼭 생명의 흐름을 쥔 물거품인 것만 같았다. 익숙한 푸른 봉투를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건 바다라는 이름이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우편함에 꽂힌 봉투를 빼내었다. 하...
창원대신문  |  2023-03-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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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창원대문학상 소설 부문 장려 - 아이
아이김동일 (국어국문학과 3학년) “자 다음, 다음”만신의 왕 바리공주가 원혼들을 저승으로 천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시왕 군웅이자 바리공주의 남편인 무장승이 옆에서 걱정스러운 표정과 함께 말을 한다.“아니 일을 너...
창원대신문  |  2023-03-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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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의 불안함, ‘급발진’
최근 다양한 차 사고 영상들이 여러 플랫폼에 많이 떠돌아다닌다. 그중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차량 급발진’ 사고다. 급발진이란 운전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액셀러레이터를 밟지 않았는데도 차량이 급가속하...
창원대신문  |  2023-03-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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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창원대문학상 시 부문 장려 - 핑계
핑계이새봄 (문화테크노학과 4학년) 목구멍에 차오르는 언어 대신마른 기침 두어 번 목이 조금 칼칼하니포근한 비누향이 나는 천으로 감싸고 손을 숨기고귀를 닫는다감춰진 속살의 감각이 무뎌지도록 빨갛게 아려오는 코끝은서슬...
창원대신문  |  2023-03-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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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창원대문학상 시 부문 장려 - 수레끄는 사람들
수레끄는 사람들한칠석 (경제학트랙 3학년) 빛조차도 잠에서 깨지 않은 고요한 새벽어두운 새벽을 밝히려 수레들이 거리로 모여든다흘린 땀들이 거리를 깨우며 지나간 자리엔아무 일도 없었던 듯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역설...
창원대신문  |  2023-03-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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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도 살인이 존재한다
얼마 전 한 신문의 칼럼에서 ‘로봇의 돌봄 시스템’에 대해 봤다. 로봇이 대신하는 돌봄은 요양보호사 한 명을 고용하는 것보다 쉽게 느껴진다. 로봇에게는 ‘힘들어도 참아라’ 따위의 말은 필요 없으며, 최저 임금 수준의...
창원대신문  |  2022-12-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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