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기사 (전체 130건)
돌봄에도 살인이 존재한다
얼마 전 한 신문의 칼럼에서 ‘로봇의 돌봄 시스템’에 대해 봤다. 로봇이 대신하는 돌봄은 요양보호사 한 명을 고용하는 것보다 쉽게 느껴진다. 로봇에게는 ‘힘들어도 참아라’ 따위의 말은 필요 없으며, 최저 임금 수준의...
창원대신문  |  2022-12-05 08:00
라인
[독자투고] 자연 ASMR을 찾는 사람들
요즘 자연의 소리를 담은 ASMR을 찾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빗소리나 모닥불 소리, 파도 소리를 재생하고 숙면을 청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름 귀뚜라미 소리나 겨울 눈 오는 소리를 켜놓고 심신을 힐링하는 사람...
경영학과 최윤예  |  2022-11-21 08:00
라인
사과가 심심해? 뜨거운 문해력 논란사과가 논란
‘심심한 사과 말씀드립니다’라는 말을 한 번쯤 듣거나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말에서 ‘심심’은 심할 심(甚)과 깊을 심(深)의 한자로 ‘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고 간절하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최근 ‘심심한 ...
창원대신문  |  2022-11-21 08:00
라인
악한 호기심이 부른 대참사, "마약"
매년 10월 31일이 다가오면 전 세계 곳곳이 들뜨기 시작한다. 바로 ‘핼러윈 데이’ 때문이다. 핼러윈 준비에 급급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이유로 분주한 사람이 있다. 바로 마약류 범죄를 특별 단속하는 전국의 ...
창원대신문  |  2022-11-07 08:00
라인
사랑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A씨는 한 달 전 헤어진 연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미리 연락하면 만나주지 않을 게 뻔하니 눈에 띄지 않도록 모자를 눌러쓰고 연인의 집 주차장에 숨어 그를 기다린다. 가서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지켜보기...
창원대신문  |  2022-10-04 08:00
라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언어 대신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하는 세상. 모바일 택시 앱으로 택시를 부르는 세상. 인터넷 예매로 시외버스표를 모두 구매하는 세상. 그곳에 노인들이 서 있을 자리는 점차 없어진다. 인건비 절약과 효율적인 일 처리를...
창원대신문  |  2022-09-19 08:00
라인
“저도 할 수 있어요” 행위는 배려, 시선은 편견?
고귀한 생명을 품은 우리 사회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고취해야 한 다. 이때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은 공리주의 사상에 국한된 원론적 이해가 아닌, 복지국가에서 실현돼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상적 현상으로 이해해...
창원대신문  |  2022-09-05 08:00
라인
[독자투고] 같지만 다른 이름, Shrimp? Prawn?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흔히 새우가 영어로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아마 Shrimp라고 많이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간혹 고급 레스토랑의 메뉴판이나 매체에서 소개될 때 새우를 Prawn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분명 두 단어...
신문방송학과 김민혁  |  2022-09-05 08:00
라인
부끄러움이 없어진 사회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이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에 대해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라며 한 줄 평했다. 일부 대중들은 ...
창원대신문  |  2022-05-30 08:00
라인
2021년도 창원대학교 재무보고서 및 대학회계 결산
2021년도 창원대학교 재무보고서 및 대학회계 결산서입니다.● 2021년도 창원대학교 재무보고서● 2021년도 대학회계 결산서
창원대신문  |  2022-05-23 08:13
라인
[독자투고] 우리 앞을 지나가는 영웅들
저녁 8시쯤, 거실에서 ‘억’ 소리가 들렸다. 뭔가 이상했던 나는 거실로 나갔고 거실에는 불러도 반응이 없는 할머니가 계셨다.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었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서둘러 어머니께 전화를 거는 것뿐이었다....
국어국문과 최기영  |  2022-05-16 08:00
라인
??로 보답하겠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공인들이 자숙 후 복귀할 때 대중들 앞에서 검은색 옷을 입고, 어두운 표정으로 꼭 했던 말이 있다. 바로 “??로 보답하겠습니다” 대중은 해당 공인이 본업을 잘 하지 않아서 실망한 것이 아닌데 ...
창원대신문  |  2022-05-16 08:00
라인
제26회 창원대문학상 소설부문 당선 - 대체할 수 없는 것
대체할 수 없는 것 이새봄 (문화테크노학과 20190677)“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조금 연하게.”“네, 알겠습니다. 늘 드시던 산미 있는 원두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이질감이 느껴질 만큼 친절하고 사무적인...
창원대신문  |  2022-05-02 09:03
라인
제26회 창원대문학상 수필부문 장려 - 모든 것이 변해버린, 우리
모든 것이 변해버린, 우리변민혁(사회학과 3학년) 세상의 참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다. 아니, 변했다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내 인생에서 국방의 의무를 기점으로 삶의 양식이 참 많이 바뀌었다. 그 시점은 2018년 0...
창원대신문  |  2022-05-02 09:02
라인
제26회 창원대문학상 수필부문 장려 - 당신은 어떤 소비자입니까?
당신은 어떤 소비자입니까?김남희(국제관계학과 4학년) 장 보드리야르는 프랑스의 사회철학자로, 1970년 저서 『소비의 사회』를 통해 현대사회를 소비사회로 지칭하였다. 그리고 현대인은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사물을...
창원대신문  |  2022-05-02 09:02
라인
제26회 창원대문학상 소설부문 장려 - 하나뿐인 내 편
하나뿐인 내 편김가은(국어국문학과 2학년) “그땐 엄마가 어리고 아무것도 몰라서 그랬지, 지금이었으면 아주 다 엎고 난리 쳤을 거야.”이 날은 유난히 해가 화창하게 내리쬐었으며 구름은 적절히 두둥실 떠다녀 최적의 날...
창원대신문  |  2022-05-02 09:01
라인
제26회 창원대문학상 소설부문 장려 - 애상(哀傷)
애상(哀傷)이수진(경제학트랙 3학년) 엄마가 세상을 떠난지 햇수로 3년째다. 눈을 뜨고 다시 눈을 감을 때까지 온종일 머리에서 엄마 생각이 떨쳐지지 않는다. 2년이 훌쩍 지났지만 나는 아직 엄마의 체온과 향기, 목소...
창원대신문  |  2022-05-02 09:00
라인
창원대학교 문학상 시 부문 장려 - 나비
나비이순종(독어독문학과 1학년) 해가 급하게어둠에 자리를 내주는 겨울 누군가의 손녀였고누군가의 딸이었고누군가의 아내였고누군가의 어머니였고누군가의 할머니였던한 여인이삶의 굴레를 벗고누에고치처럼 수의를 감은 채관속에서 ...
창원대신문  |  2022-05-02 08:59
라인
제26회 창원대문학상 시 부문 장려 - 수업시간
수업시간양세진(특수교육과 1학년) 지독한 독백! 배우의 무의미한 말이 허공에 떠다닌다차라리 관객이 없으면 슬프지 않으련만초점없는 눈동자들의 냉소한 태도는공간을 서늘하게한다 이목을 끄려는 대사와 몸짓의 강약은 처절하지...
창원대신문  |  2022-05-02 08:58
라인
제26회 창원대문학상 수필부문 가작 - 태풍과 우산
태풍과 우산신현정(국어국문학과 4학년) 태풍은 나에게 처음으로 상실을 알려주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나에겐 아주 귀여운 분홍색 우산이 있었다. 그 우산을 쓰면 내 시야의 일부분에 분홍색 천이 보여서 좋았고, 우산 끝...
창원대신문  |  2022-05-02 08:58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